사회 전국

태백시, 연간 1만 톤 청정메탄올 생산기지 위해 투자협약

뉴스1

입력 2025.02.19 18:00

수정 2025.02.19 18:00

강원 태백시가 19일 서울 현대코퍼레이션 본사에서 10개 협력기관과 태백 동점산업단지에 연간 1만 톤의 청정메탄올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활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태백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2.19/뉴스1
강원 태백시가 19일 서울 현대코퍼레이션 본사에서 10개 협력기관과 태백 동점산업단지에 연간 1만 톤의 청정메탄올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활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태백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2.19/뉴스1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청정메탄올 생산시설을 건설하기 위한 기반을 닦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서울 현대코퍼레이션 본사에서 10개 협력기관과 태백 동점산업단지에 연간 1만 톤의 청정메탄올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활용)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는 지방소멸 대응 등 지역 활성화만을 목적으로 하는 최초의 정책 자금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태백이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 전환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프로젝트 사업 선정을 위해 관련 기관과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