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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택배 종사자를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시행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은 이달부터 택배기사와 집배점장, 간선기사를 포함한 1만여명의 택배종사자 건강을 위한 현장 방문 건강검진 서비스를 시작했다. 택배기사들의 근무상황을 고려해 전국 180여개 터미널을 건강검진 버스가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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