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서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동구 부산역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9개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2025년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예비)창업가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지역 대표 혁신 창업 공간인 부산유라시아플랫폼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관계기관 및 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9개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해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관별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설립에 따라 변경되는 시 창업지원사업의 내용과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이 추진하는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 중계는 창업 유튜브 채널 '비(B)스타 티브이(TV)'를 통해 실시간 송출된다.

창업자들의 편의를 위해 6개 분야, 130여개 창업지원사업을 수록한 ‘창업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현장에서 나눠주고, 전자책(e-book)으로도 제작해 부산창업포털에 게시할 예정이다.

2025년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홍보물. 부산시 제공

[e-mail]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