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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컨소시엄, ‘창원 메가시티 자이 위브’ 견본주택 인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23 08:50

수정 2025.03.23 08:50

3월 31일(월) 특별공급, 4월 1일(화) 1순위 청약 접수…중도금 무이자 제공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_견본주택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_견본주택

창원 진해구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선보이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두산건설 컨소시엄(두산건설∙GS건설∙금호건설)은 21일(금)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 선보이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4~102㎡ 2,04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개관 첫 날에는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몰려 입장 대기줄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했고, 진해구 최대 규모라는 상징성 탓에 경남 전역에서 발길이 이어졌다.



단지의 청약 일정은 3월 3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화) 1순위, 2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4월 21일(월)~24일(목) 4일간 진행된다. 수분양자에게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경상남도 및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예치금액이나 청약통장 가입 기간과 관계없이 청약통장에 가입한 수요자라면 2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는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이 없으며, 실거주의무도 적용 받지 않는다.

견본주택은 전용면적 54㎡A, 59㎡A, 74㎡B, 84㎡A 총 4개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돼 있다. 전용 54㎡A타입의 경우 방 3개, 욕실 2개로 활용도 높은 공간 구성을 보였으며, 전용 59㎡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와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되었다. 전용 74㎡B타입은 안방 드레스룸뿐만 아니라 복도 팬트리가 마련돼 수납공간이 넉넉했으며, 2면 개방형 거실로 채광 및 통풍이 용이하다. 전용 84㎡A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에 현관창고,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더해졌다.

진해구 최대 규모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일대에서 보기 드문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스크린골프장 포함), GX룸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마련되며,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경로당, 키즈클럽,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아울러 단지 내 상가에 교육특화 기업인 종로엠스쿨 입점과 함께 커뮤니티 내부에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서비스와 조식 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으로 단지 내에서 교육과 여가생활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그동안 주변에서 볼 수 없었던 교육 특화 서비스, 혁신 설계 등이 적용돼 상징성을 갖춘 만큼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호갱노노 인기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청약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