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수협銀 영업점부터 금융사고 줄이자"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9 18:29

수정 2025.04.29 18:29

신학기 행장, 전략회의서 강조
Sh수협은행 신학기 행장이 임직원들에게 내부통제 강화, 직원 전문성 확보, 혁신 리더십 실천 등 지속성장을 위한 세 가지 경영방침을 강조했다.

신 행장은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에서 "최근 금융권의 가장 큰 이슈는 금융사고 예방"이라며 "내부통제와 감사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영업점장들도 최일선에서 오너십을 갖고 금융사고 예방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직원들의 업무 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전 직원이 여수신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하고,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조직의 리더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달라"고 주문했다. 신 행장은 또 "현장경영과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현장의 의견은 즉시 경영에 반영하고 성과중심 보상 제도를 확립하겠다"며 "변화와 혁신의 시작점은 영업점장이라는 마인드로 작은 것부터 혁신 리더십을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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