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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폭거실에 IoT까지…‘수원이목 디에트르 더 리체 Ⅱ’ 생활 중심형 아파트 주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01 09:01

수정 2025.05.01 09:01

수원이목 디에트르 더 리체 Ⅱ 투시도
수원이목 디에트르 더 리체 Ⅱ 투시도


수도권 분양 시장에서 내부 설계의 디테일이 실수요자의 선택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한 입지나 단지 규모를 넘어, 팬트리·광폭거실·통창·스마트홈 등 실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설계 요소가 소비자 반응을 좌우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최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 ‘북수원이목 디에트르 더 리체 Ⅱ’가 설계 디테일을 앞세워 실수요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 단지는 총 1,744세대로, 지난해 공급된 1차 분양분 768세대와 함께 총 2,500여 세대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거실 통창과 광폭 구조다.

넓은 개방감과 풍부한 자연 채광은 실물 견본주택 방문객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천장고 역시 우물천장을 포함해 2.57m로 기존 아파트 대비 높은 설계를 적용해 공간감이 강조됐다.

전 세대에 기본 제공되는 홈 IoT 시스템도 눈에 띈다. 스마트폰과 음성 인식을 활용해 조명, 환기,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은 편의성과 첨단성을 중시하는 수요층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현관 팬트리,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알파룸 등 다양한 구조적 요소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일부 세대는 파우더룸과 대형 붙박이장을 갖춰 실질적인 주거 편의를 향상시켰다.

커뮤니티 시설도 고급 단지 수준이다. 실내 수영장(4레인), 유아풀, 실내 체육관, 러닝트랙,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어린이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서며, 주차장은 세대당 2.1대로 넉넉하게 계획돼 있다. 전기차 충전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약 650m 길이의 ‘에듀 스트리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공공도서관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어서 자녀 교육을 고려한 실거주 수요자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


분양 조건 또한 실수요자 친화적으로 마련됐다. 계약금 5%로 초기 부담을 줄였고, 입주 전 전매 가능 조건이 적용돼 자금 계획 측면에서도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의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