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5월 31일부터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리체Ⅱ’의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1차(768세대)에 이어 2차로 공급되는 1,744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2개 단지 합산 총 2,512세대로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디에트르 더리체Ⅱ’는 수원 장안구 일대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 아파트로, 실거주 수요는 물론 전월세 임대 수요를 기반으로 우수한 환금성과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 계약금 1,000만 원으로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분양가의 총 5% 수준에서 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 조건 변경 시 기존 계약자에게도 소급 적용되는 ‘계약안심 보장제’를 시행해 실수요자들의 불안을 덜었다.
입지 조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성균관대역(지하철 1호선)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GTX-C노선, 신분당선 연장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등과의 연계가 가능해지는 광역교통망이 구축 중이다. 북수원IC와도 인접해 자차로 서울 주요 권역까지 약 30분 내 접근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주거 환경 역시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계획되어 있으며, 650m 구간에 조성되는 학원 특화 상업지구에는 교육시설 의무용도가 확보돼 학원가 및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 이목지구는 4,200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로, 향후 SK스카이뷰(3,498세대), 북수원자이렉스비아(2,607세대) 등과 함께 약 1만 세대의 배후수요가 형성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수원종합운동장’, ‘만석공원’ 등 구도심 인프라도 가까워 신도시와 구도심의 편의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생활권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반도체 클러스터, R&D 사이언스파크, AI 지식산업벨트 등 첨단산업단지도 예정돼 있어 직주근접 수요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방건설이 조성 중인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리체Ⅱ’는 분양 규모,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 입지 전반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 모두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 수원역 인근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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