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세븐일레븐은 오는 11일 일식 셰프 미노리 및 롯데웰푸드와 손잡고 간편식 시리즈 '미노리키친 2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미노리 셰프는 12년 경력을 보유한 나고야 출신의 일본 가정식 전문 대표 셰프다. 국내에서도 여러 방송에 출연했으며 최근 인기 유튜브 채널에서 일식 대표 셰프로 출연했다.
세븐일레븐에서 선보이는 간편식은 '규동 우삼겹덮밥'과 '일본가정식 간장닭 삼각주먹밥'이다.
'규동 우삼겹덮밥'은 고소한 우삼겹에 미노리 셰프의 특제소스를 입혀 일본 가정식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일본가정식 간장닭 삼각주먹밥'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삼각김밥 형태로 출시했으며 닭가슴살과 채소를 볶아 달콤 짭짤한 일식 간장으로 버무려 감칠맛을 살렸다.
세븐일레븐은 미노리키친 시리즈 2종을 시작으로 롯데웰푸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일본 유명 메뉴를 편의점 간편식으로 이어서 선보이며 고객의 미식 니즈를 충족할 계획이다.
유은미 세븐일레븐 푸드팀 도시락 담당MD는 "식사 시간을 이용해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본 정통 가정식을 충분히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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