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서영교 의원이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지역화폐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9일 지역화폐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 중이다.
오전 9시 24분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는 전장 대비 24.06% 오른 1만1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나아이[052400](18.58%), 웹케시[053580](9.30%), 유라클[088340](7.18%) 등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전날 서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통과시키고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지역화폐를 적극 검토해 경제가 살아나는 마중물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 안에서는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 또는 지역화폐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이 추경이 집행되면 경제성장률이 1% 정도는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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