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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부산경남 최초 로봇수술 5천례…10년만에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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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부산경남 최초 로봇수술 5천례…10년만에 쾌거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박성우 로봇수술센터장 (출처=연합뉴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박성우 로봇수술센터장 (출처=연합뉴스)

(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경남 양산에 있는 양산부산대병원은 부산·경남 지역 최초로 로봇 수술 5천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2015년 3월 로봇 수술 장비인 '다빈치 Xi' 도입 후 10년 3개월 만에 이룬 쾌거다. 현재는 다빈치 Xi 2대와 다빈치 SP(Single Port)를 로봇 수술에 사용한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23년 5월에 3천례 로봇 수술을 한 뒤 이듬해 8월 4천례를 달성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1천례 이상의 수술을 더 시행했다.

양산부산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등 5개 과에서 전문의 22명이 고난도 암 수술 위주로 로봇 수술을 하며 타병원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병원 측은 특히 전립선암, 방광암, 위암 관련 로봇 수술은 비수도권내에서 최단기 최다건수 시행이라고 설명했다.

로봇 수술은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고, 환자 회복이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박성우 로봇수술센터장은 "이번 5천례 달성은 의료진 노력과 병원의 지속적인 투자와 시스템 구축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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