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와 셔틀버스로 축제 접근성은 더하고
식음료교환권 지원으로 부담은 낮추고
식음료교환권 지원으로 부담은 낮추고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기차 타고 김천 김밥축제 즐겨보세요!"
코레일 대구본부는 김천시와 협력해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김천시 직지공원 및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2025 김천 김밥축제 연계 철도여행상품'을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 상품은 김천구미·김천역 도착 열차 편도 운임과 축제에서 사용 가능한 식음료교환권 1만5000원으로 구성된다.
식음료교환권은 도자기박물관 앞 김천김밥축제 운영본부에서 상품 예약 내역 확인 후 지류교환권 5000원권 3매로 수령하여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는 "전국에서 열차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김밥축제에 참석, 가족·연인과 함께 축제를 즐겨보기를 추천한다"라고 강조했다.
코레일은 열차 운임(편도) 최대 40% 할인 제공하고, 김천시는 식음료교환권 금액 1만5000원을 고객 계좌로 페이백(환급)하는 파격 혜택 및 김천구미·김천역 하차 시 무료 셔틀버스도 제공한다.
한편 자세한 사항 및 예약은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 또는 코레일톡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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