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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장애 시스템 367개 정상화…복구율 51.8%

뉴시스

입력 2025.10.18 18:34

수정 2025.10.18 18:34

행안부 "사회복지시설정보 등 추가 복구"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16.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16.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됐다가 정상화된 정보시스템이 367개로 늘었다. 복구율은 51.8%를 나타냈다.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709개 시스템 중 367개가 복구됐다.

추가로 복구한 시스템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시설정보(2등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포털 시스템(2등급), 해양수산부의 내부업무 포털(3등급), 조달청 업무지원(4등급) 등이다.

행안부의 1365자원봉사포털(2등급)도 복구됐으나 통합검색과 다른 자원봉사시스템과의 연계 등 일부 기능은 제한되고 있다.



과기부의 회계분석(4등급)도 재개됐으나, 옛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AP)이 소실되면서 2018년 이전 회계분석 조회 기능은 제한되고 있다.

법제처 법제업무포탈시스템(3등급)도 정상화됐지만 검색이나 내부 메신저 기능은 불가능한 상태다.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77.5%, 2등급 64.7%, 3등급 57.1%, 4등급 42.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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