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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 "15세 때부터 알바…오디션 경비 직접 내"

뉴시스

입력 2025.10.30 11:47

수정 2025.10.30 11:47

[서울=뉴시스] 그룹 빌리(Billlie) 멤버 츠키가 지난 29일 방송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2025.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룹 빌리(Billlie) 멤버 츠키가 지난 29일 방송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2025.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그룹 빌리(Billlie) 멤버 츠키가 아이돌이 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9일 방송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츠키는 "일본에서 15세 때부터 햄버거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며 "13세에 한국에 처음 와서 2년 정도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적응이 힘들어서 고등학교는 일본에서 다녔다"고 했다.

그는 "학비가 좀 높았었다. 어머님한테도 돈을 조금 드리고, 꿈도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한 달 동안 번 돈으로 한국에서 오디션을 봤다"고 말했다.



츠키는 "1년 정도 오디션을 보다가 있다가 지금 소속사를 만나서 데뷔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 번은 지하철을 탔는데 누가 모델에 관심있냐고 물어봤었다"며 "손이 예뻐서 손모델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츠키는 "휴대폰을 하고 있는 손이 예쁘다고 하셨다.
그때 하고 있던 아르바이트보다 시급이 훨씬 높아서 많이 고민했다"고 했다.

그는 "손 모델도 연습생 기간이 있더라. 항상 핸드크림 바르고 장갑끼고 일상생활을 해야 된다고 했다.
다른 아르바이트를 해야 돼서 거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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