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반도건설 '유보라 신천매곡' 미분양 줄고 매매 늘고…울산 분양시장 기대속에 관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10 10:35

수정 2025.11.10 15:44

반도건설 '유보라 신천매곡' 미분양 줄고 매매 늘고…울산 분양시장 기대속에 관심

울산 부동산 시장이 매매가격 상승과 거래량 회복세를 보이며 활기를 되찾는 가운데, 북구 지역에서 즉시 입주 가능한 ‘유보라 신천매곡’이 다양한 혜택과 입지 장점을 내세워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7월 상승 전환(전월대비 +0.04%p)한 후 △8월 +0.11%p △9월 +0.19%p로 상승폭을 키웠으며, 10월에도 △1주차 +0.13%p △2주차 +0.11%p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파트 매매거래량도 2월 이후 매달 1,000건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한 수요 흐름을 나타냈다.

국토교통부의 ‘2025년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울산의 미분양 주택은 1월 3,943호에서 9월 기준 2,152호로 줄어들며 3분기까지 절반가량 감소했다. 이러한 회복세는 조선업 경기 회복과 수도권 규제에 따른 외지 수요 유입 가능성 등으로 수요자들의 매수 심리가 회복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울산 북구 신천동에 위치한 반도건설의 ‘유보라 신천매곡’은 실수요자 중심의 수요와 투자자 관심이 함께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분양가 할인, 계약금 500만 원(1차/분납), 거실과 안방 시스템에어컨 무상 제공, 일부 세대 옵션 무상 제공 등 실질적 혜택을 제공 중이다.

특히 전용 85㎡ 이하 비수도권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매입할 경우,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1가구 1주택 특례가 적용돼 양도세·종부세 측면에서 절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유보라 신천매곡’은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규모로 총 352세대가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64㎡, 84㎡A·B·C형, 117㎡형으로 구성됐으며, 전 세대 100% 지하주차, 남향 위주 단지 배치, 세대당 1.6대 수준의 주차공간 등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인근에는 CGV, 홈플러스, 병의원 등 주요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으며, 매곡천과 동천강 수변공원, 북구국민체육센터 등 자연 친화적 여건도 갖췄다. 신천초, 매곡중·고, 인근 학원가 등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키즈스테이션, 어린이집 등 입주민 편의공간이 마련되었으며, 4-BAY 평면(일부 세대),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등 수납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유보라 신천매곡’의 분양홍보관은 북구 신천동 유보라 신천매곡 아파트 단지내 상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황리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