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다시금 주목받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에 두산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처음으로 공급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은 천안 도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로, 지역 내 주거 수준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고급 주거 상품에 대한 시장 반응은 긍정적이다. 하이엔드 아파트는 보통 중심 입지와 특화 설계, 브랜드 희소성을 갖춘 만큼 일반 단지보다 분양가와 실거래가, 청약경쟁률 모두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 주요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는 동일 입지 내 일반 브랜드보다 평균 20~30%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 같은 시장 흐름 속에 등장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은 지역 내 하이엔드 브랜드 최초 적용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1,20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 구성과 판상형 4Bay 설계를 도입해 공간 효율성과 통풍성을 강화했다.
생활환경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다. 도보권에 청당초등학교를 비롯해 새샘중, 가온중, 천안여고 등이 밀집해 있으며, 청수지구 학원가 접근성과 단지 내 종로엠스쿨(예정),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서비스(예정) 등 교육특화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행정기관과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천안세무서, 경찰서, 법원, 검찰청, 우체국, 건강보험공단 등 주요 관공서가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이 있어 생활편의성도 우수하다.
교통 여건도 주목된다. 차량 기준 약 10분 거리에는 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이 연결된 천안역, 약 15분 거리에는 KTX·SRT 환승이 가능한 천안아산역이 위치해 수도권 주요 거점 접근성이 뛰어나다. 수서역과 서울역까지는 열차로 30~40분 내 도달할 수 있다.
분양 조건도 관심을 끌고 있다. 계약금은 5%이며,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책정됐다. 중도금 60%에 대해 전액 무이자 조건이 적용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의 견본주택은 이달 중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개관 예정이다. 지역 내 첫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로서의 상징성과 상품성에 업계 및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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