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명 청약 접수…평균 경쟁률 3.43대 1
[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이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 일원에 선보인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가 전 세대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난 30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5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908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평균 3.43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을 달성했다. 특히 1순위 해당 지역에서만 1804건이 신청되며 모집 가구 수 이상의 청약 접수가 몰렸다.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울산 중구 반구동 554-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6개 동, 전용 84㎡,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월 8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태화강과 동천강을 모두 조망(일부 가구)할 수 있는 '더블 리버뷰 프리미엄' 수혜가 기대된다. 인근에는 강북로가 자리해 편리한 차량 이동이 가능하며, KTX가 정차하는 동해선 태화강역이 인접한다. 울산 트램 1호선(2029년 개통 예정)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성하다. 인근에 내황초등학교와 내황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가온중학교와 울산중학교이 가깝고, 울산가온고등학교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코스트코 등 다양한 쇼핑시설과 CGV, 메가박스 등의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종합운동장과 동천동강병원, 중구청, 교육청 등 체육·의료·공공기관들과의 거리도 가깝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독서실, 도서관 등 교육시설과 풀코트 실내체육관, 파크 라운지가 마련될 예정이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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