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정치

美 인태사령부 "北 탄도미사일 발사 인지…동맹국과 긴밀 협의"

홍채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4 15:46

수정 2026.01.04 15:45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일지. 북한이 4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 발표 직후 이뤄진 것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일에 맞춰 이뤄진 무력시위다.연합뉴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일지. 북한이 4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 발표 직후 이뤄진 것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일에 맞춰 이뤄진 무력시위다.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국 및 파트너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인태사령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성명을 내고 "현재 우리의 평가에 따르면, 이번 사안은 미국 인력이나 영토, 또는 동맹국들에게 즉각적인 위협은 가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미국 본토와 역내 동맹국의 방위를 확고히 이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이날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발을 발사했다. 지난해 11월 7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약 2개월만의 탄도미사일 도발이다.



이에 한국군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7시 50분경 북한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면서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900여km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은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whywani@fnnews.com 홍채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