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경찰, 영등포역 광장서 흉기 휘두른 40대 남성 체포

박성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5 14:16

수정 2026.01.05 14:15

편의점서 흉기 훔쳐 난동...행인 목도 졸라
서울 영등포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경찰서.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서울 영등포역 앞 광장에서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살인미수·공공장소흉기소지·절도 등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 30분께 서울 영등포역 앞 광장에서 흉기로 행인들을 위협하고, 이 중 1명의 목을 조른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근처 편의점에서 흉기를 훔친 뒤 범행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 당시 술이나 약물에 취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이날 중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