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위험 자산 회피 현상이 발생하면서 기관들이 대거 암호화폐(가상화폐)를 매도하자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스트래티지가 10% 가까이 폭락하는 등 암호화폐 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2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스트래티지는 9.63% 폭락한 143.19달러를 기록했다.
스트래티지뿐만 아니라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4.89%, 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 홀딩스는 4.92% 급락하는 등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이날 비트코인이 한때 6% 이상 급락, 8만4000달러가 붕괴하는 등 암호화폐는 일제히 급락했다.
이는 기관들이 위험 회피를 위해 암호화폐 자산을 대거 팔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지난 5일 동안 피델리티와 블랙록이 주도하는 주요 암호화폐 펀드에서 11억37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이같은 소식이 개미들의 광범위한 매도세를 촉발한 것으로 보인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