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북미 특화 가전 라인업 전시
CES 혁신상 10회 수상 냉장고 등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오는 17~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인 'KBIS 2026'에 참가해 북미 시장에 특화된 가전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층 고도화된 AI를 탑재한 '비스포크 AI 가전'과 럭셔리 빌트인 가전 '데이코' 라인업 등 북미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전시해 브랜드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CES 혁신상을 10회 수상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비롯해 상단 쿡탑과 하단 오븐을 결합한 북미 시장 특화 제품인 '비스포크 슬라이드인 인덕션 레인지' 등을 전시한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인공지능(AI)기능이 강화됐다. 식재료 인식 기능이 기존에는 신선식품 37종, 가공·포장 식품은 50종이었으나 이번 신제품에는 구글 제미나이를 결합해 인식 가능한 대상이 크게 확대됐다. 또한 식품 입출고를 기록까지 이뤄진다. 미국 시장에 특화된 '비스포크 AI 벤트 콤보 세탁건조기'도 전시된다. 이 제품은 외부로 습기를 배출하는 벤트 타입 건조 방식을 적용한 제품으로, 68분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빠르게 완료할 수 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이상직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에 특화된 기능과 성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가전'과 럭셔리 빌트인 가전 '데이코' 라인업을 통해 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조은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