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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소상공인 희망이음 프로젝트' 추진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6 10:05

수정 2026.02.26 09:10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사옥에서 채병서 케이뱅크 커뮤니케이션실장과 류재원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이사장이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뱅크 제공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사옥에서 채병서 케이뱅크 커뮤니케이션실장과 류재원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이사장이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뱅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케이뱅크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동시에 지원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사업에 나선다.

케이뱅크는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발굴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희망이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중소상공인희망재단에 기부금 66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케이뱅크가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임팩트비즈니스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우수제품을 발굴해 취약계층 단체의 실제 수요에 맞춰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취지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제품 공모를 실시해 복지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이후 종합사회복지관 등 취약계층 지원기관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하면, 해당 제품을 구매·전달하는 방식으로 현장 중심의 수요 맞춤형 배분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20여개사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단체 10곳 이상에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복지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물품 활용도와 지원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판로를 열어드리는 동시에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하는 상생의 선순환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외된 이웃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상생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