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금 활용에 공연별 추가 할인까지
3~5월 클래식·무용·연극 등 13개 공연 대상
3~5월 클래식·무용·연극 등 13개 공연 대상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은 봄철을 맞아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3∼5월 진행하는 총 13개 공연에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예술회관은 해당 기간 개최되는 공연에 청년문화예술패스와 문화패스를 연계 운영해 청년층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20세(2006~2007년생) 청년에게 공연·전시·영화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관람비를 포인트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에 속하는 청년은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연 예매 시 지원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공연별로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문화예술회관은 24세 이하 관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패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 같은 혜택이 적용되는 봄 시즌 공연은 클래식,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먼저 3월에는 첼리스트 홍진호, 반도네온 고상지, 피아니스트 최문석이 함께하는 △커피콘서트Ⅰ ‘탱고 브리즈(Tango Breeze)’가 봄의 시작을 연다.
이어 창작 안무가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인천시립무용단 ‘Inside Out : 안무가들’ △인천시립교향악단 ‘인천시향과 올해의 예술가 Adventurous IPOⅡ’와 하루 전에 별도로 진행되는 오픈리허설 형식의 ‘과정음악회’가 무대에 오른다.
4월에는 △클래식시리즈Ⅰ ‘우시다 토모하루 피아노 리사이틀’을 비롯 △독립음악가들의 개성 있는 무대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살롱콘서트’ △커피콘서트Ⅱ ‘보디 콘서트’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 ‘쉬어매드니스’ △인천시립교향악단 ‘인천시향의 말러 IPO, Mahler ProjectⅡ’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진다.
5월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인천시향의 드보르자크 IPO plays Dvořák’ △2026 클래식시리즈Ⅱ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 △커피콘서트Ⅲ 퓨전국악밴드 경지의 ‘보물섬’ 등 풍성한 무대가 관객을 기다린다.
문화예술회관은 이번 봄 시즌 총 13개 공연에 대해 공연별로 20%에서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세 할인율과 예매 방법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을 받고 있고 지원 포인트를 받은 후 협력 예매처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연은 ‘놀티켓’을 통해 예매한 경우에 한해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청년 세대가 공연장을 일상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관람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여 문화 경험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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