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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4개 지방도 신설·확장…반도체 클러스터 연결 강화

뉴시스

입력 2026.03.24 10:18

수정 2026.03.24 10:18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 반영…사업 가시화

[용인=뉴시스] 제4차 경기도 도로 건설 계획에 반영한 4개 노선. (사진=용인시 제공) 2026.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제4차 경기도 도로 건설 계획에 반영한 4개 노선. (사진=용인시 제공) 2026.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경기도가 수립한 제4차 경기도 도로 건설 계획에 지방도 321호선 역북~서리 구간 확장과 지방도 318호선 덕성~묵리 구간 신설 등 총 4개 도로 사업이 포함됐다고 24일 밝혔다.

시의 숙원 사업인 지방도 신설·확장과 반도체 도로 건설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지방도 321호선 역북~서리 구간(3.06㎞)은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된다. 약 534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용인대 일원의 만성적인 정체가 줄어들고 국도 45호선의 교통량 분산 효과가 기대된다.

산업단지 물류 효율을 높일 신설 도로도 마련되는데 지방도 318호선 덕성~묵리 구간(2.26㎞) 신설 사업에는 714억원이 투입돼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단과 기존 도로를 직접 연결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물류 이동 시간과 근로자들의 출퇴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 도로망도 확충돼 지방도 318호선 독성~백봉 구간(5.53㎞)과 용인 백암~이천 설성 구간(9.76㎞)의 경우 총 15.3㎞를 4차로로 확장한다. 이 구간은 지난 2024년 용인시와 이천시가 공동 발전을 위해 경기도에 협력한 결과물이다.


시는 이번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나머지 노선들에 대해서도 향후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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