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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해양 교육"...SK에코·해양환경공단·쉐코·월드비전 맞손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1 09:30

수정 2026.04.21 10:56

SK에코플랜트, 로봇 도입 재원 지원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열린 '인공지능(AI) 해양정화 로봇 도입 및 미래세대 해양환경 교육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에서 임재욱 SK에코플랜트 경영지원센터장(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 제공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열린 '인공지능(AI) 해양정화 로봇 도입 및 미래세대 해양환경 교육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에서 임재욱 SK에코플랜트 경영지원센터장(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SK에코플랜트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해양정화 활동과 미래세대 환경 교육을 펼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해양환경공단, 쉐코, 월드비전과 'AI 해양정화 로봇 도입 및 미래세대 해양환경 교육'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구축하고 있는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인근 지역 해양 환경개선과 아동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SK에코플랜트는 AI 해양정화 로봇 도입을 위한 재원을, 쉐코는 로봇 공급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월드비전은 기부금 관리 및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AI 해양정화 로봇은 무인수상선(USV) 형태로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해 수면 위 쓰레기를 탐지·수거하는 점이 특징이다.

정화활동은 해양환경공단과 협력해 울산만 등 울산지역 해상과 하천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울산 지역 초등학생 등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해양환경공단은 체험형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SK에코플랜트는 기존 사업장 인근 지역 초등학교에서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한 안전교실'을 통해 응급처치 및 안전지식을 교육한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선순환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