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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임직원, 중랑천에 수달 테마 생태정원 조성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8 09:21

수정 2026.05.08 09:21

생태교란종 제거·초목 140주 식재
도심 하천 생태복원 ESG 활동 확대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중랑천 일대에 조성된 '대우건설 Nature' 정원에서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중랑천 일대에 조성된 '대우건설 Nature' 정원에서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이 서울 중랑천 일대에 수달 테마 생태정원을 조성하고 생태 복원 활동에 나섰다.

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서울 성동구 중랑천 일대에서 환경 생태 복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친환경 생태공간인 '대우건설 Nature' 조성을 완료했다.

'대우건설 Nature'는 살곶이체육공원 인근 시민 휴게공간을 포함한 수달 테마 생태정원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1월 성동구,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랑천 일대 생태 복원과 정원 조성 활동을 추진해왔다.

중랑천은 다양한 조류와 수생생물이 서식하는 도심 하천으로 시민 이용이 많은 지역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임직원 7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중랑천 야생동물 생추어리 일대에서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덩굴 등 생태교란종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어 초화류와 관목 등 총 140주의 초목을 식재하며 생태계 회복 기반 조성에 힘을 보탰다.

대우건설은 이번 활동을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ESG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현장과 연계해 자연 회복과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대우건설 Nature' 조성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도심 하천의 생태환경 회복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한 ESG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