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행복청, 내부 혁신모임 '해피브릿지 2기' 출범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2 13:58

수정 2026.05.12 13:58

부서·직급 넘는 자발적 참여 조직 업무 방식 개선·현장 아이디어 발굴

12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열린 내부 혁신모임 '해피브릿지 2기' 발대식에서 최형욱 행복청 차장(뒷줄 왼쪽 다섯번째)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청 제공
12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열린 내부 혁신모임 '해피브릿지 2기' 발대식에서 최형욱 행복청 차장(뒷줄 왼쪽 다섯번째)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내부 모임인 '해피브릿지(Happy Bridge) 2기' 활동을 시작한다.

행복청은 12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해피브릿지 2기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해피브릿지는 세대·직급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직원 2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내부 혁신조직이다.

지난해 운영된 1기에서는 조직문화와 현장소통, 업무 방식 개선 등을 주제로 △갑질 용어사전 제작 △인공지능(AI) 활용 행정실무 워크숍 △세대공감 릴스 제작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올해 출범한 2기는 다양한 부서 직원들이 참여해 조직 운영 개선과 실무 중심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과제로는 △디지털 전환에 맞춘 스마트 업무 방식 도입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 개선 △정책 현장 방문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 등이 제시됐다.

행복청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혁신 우수사례도 적극 벤치마킹할 방침이다. 정기 토론회와 워크숍을 통해 나온 제안은 실제 조직 운영과 정책 수립 과정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최형욱 행복청 차장은 "행복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경쟁력은 직원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유연한 소통에서 나온다"며 "직원들이 역량을 펼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