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일본 사가 10% 할인 혜택"... 5만원 중복 쿠폰도
[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이 일본 소도시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 일본 규슈 지역의 숨은 여행지로 꼽히는 사가현과 손잡고 인천~사가 노선 대상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여름 성수기 승객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티웨이항공은 일본 사가현과 함께 인천~사가 노선 대상 공동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탑승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선착순 특가 항공권과 함께 할인코드 'MAY26'을 입력하면 최대 10%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결제 금액별로 최대 5만원 추가 할인 쿠폰도 중복 적용 가능하다. 관련 혜택과 세부 내용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회원 대상 웰컴 쿠폰팩과 발권 수수료 면제, 특가 알림 서비스, 회원 전용 할인코드 제공 등 자체 회원 혜택도 함께 운영 중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엔화 약세와 일본 소도시 여행 선호 현상이 맞물리면서 지방 노선 중심의 여행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사가는 티웨이항공이 국내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직항으로 운항하는 노선이다. 현재 주 4회(월·수·금·일) 운항 중이며,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10분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9시40분 사가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 시각 오전 10시40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12시1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40분이다.
사가현은 온천과 전통 거리, 자연 경관을 두루 갖춘 일본 규슈 지역 소도시다. 장어와 두부, 해산물, 사케 등 지역 먹거리도 풍부해 최근 개별 자유여행객(FIT)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북적이는 대도시 대신 여유로운 여행을 선호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규슈 소도시 노선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ways)'으로 변경했다. 새 사명 적용 시점은 국내외 관계기관 승인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 결정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일본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사가현과 공동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