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롯데화학군, 미래 성장 위한 리더십 강화 나서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19일 '2026 Leadership Summit' 개최
"2030년 이후 전략소재 비중 60%이상"

[파이낸셜뉴스]

이영준 롯데화학군 총괄대표가 19일 경기도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열린 2026 Leadership Summit에서 임직원들에게 격려사를 전달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제공
이영준 롯데화학군 총괄대표가 19일 경기도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열린 2026 Leadership Summit에서 임직원들에게 격려사를 전달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제공

롯데화학군이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 위기 돌파 의지를 다지고, 변화의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리더십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롯데화학군은 전날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6 Leadership Summit'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알미늄 등 화학군 계열사 임원 및 팀장 26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시대 변화에 따른 리더십의 진화와 역할을 주제로 한 외부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산업 구조 재편과 기술 혁신,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리더에게 요구되는 유연한 사고와 실행 역량이 강조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조직 운영과 리더십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세션에서는 화학군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내부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화학군의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 로드맵을 공유받았다. 이어 주우현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와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가 각 사의 사업 전략과 리더십 방향성을 직접 설명하며 계열사 간 공감대 형성과 협력 의지를 다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이영준 롯데화학군 총괄대표가 임직원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하며 조직의 변화와 혁신 의지를 강조했다.

이영준 총괄대표는 "기초소재 사업 재편과 기능성 소재 확대, 미래 신사업 발굴을 통해 2030년 이후 전략소재 사업 비중을 60% 이상으로 높이는 포트폴리오 전환을 지속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화학 산업의 핵심 기업 위상을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리더십을 기반으로 효율 중심의 사업 운영과 고부가가치 중심 체질 개선을 더욱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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