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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학회서 '차세대 고속열차' 비전 제시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1 17:22

수정 2026.05.21 17:22

부산 벡스코 춘계학술대회 특별세션 운영
AI·빅데이터 기반 철도 연계 전략 공개

2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6년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한 특별세션이 진행되고 있다. 코레일 제공
2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6년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한 특별세션이 진행되고 있다. 코레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차세대 고속열차와 AI 기반 철도·지역 모빌리티 연계 전략을 공개했다. 철도 중심 교통체계 전환과 국가 간선망 역할 확대 방향도 제시했다.

21일 코레일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6년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철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과 발전'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운영했다.

세션에서는 △차세대 고속열차와 철도의 미래 △AI·빅데이터 기반 철도와 지역 모빌리티 연계 방안 등을 발표했다.

특히 신형 EMU-320은 가감속 성능을 높인 동력분산식 차량으로 역 간 거리가 짧은 국내 철도 환경에 적합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수도권과 지역, 지역과 지역 간 연결성을 높여 수송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레일은 고속열차와 일반열차를 지역 교통체계와 연계해 철도역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단순 승하차 공간을 넘어 권역 간 이동과 관광을 아우르는 통합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차세대 고속열차 도입과 국가 간선 네트워크 구축은 국가 이동체계 전환의 변곡점"이라며 "연구성과가 국민 이동 편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