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새 비전·혁신 선포…'주택공급·주거금융 리더' 도약
주거안전망·공급 활성화 등 4대 전략
AI 대전환 등 30개 통합 혁신과제 추진
[파이낸셜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택공급·주거금융 리더'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 중장기 전략을 개편해 '주거금융 공공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14일 HUG에 따르면 최인호 사장은 전날 부산 본사에서 새 비전 및 혁신 선포식을 열고 '국민의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주택공급·주거금융 리더'를 새로운 비전으로 공개했다.
중장기 경영전략도 전면 개편해 정책·시장 환경 변화와 인공지능(AI) 중심의 디지털 전환에 맞춰 주거금융 공공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략방향으로는 △빈틈없는 주거안전망 실현 △주택공급 활성화 선도 △ESG 경영 확산 △AX 기반 미래경영 전환을 설정했다. 국민체감·현장소통·미래혁신은 기관장 경영방침으로 내걸었다.
이번 전략 재편은 전월세 시장과 주택공급 여건 변화 속에서 보증기관의 정책 지원 역할을 명확히 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AI 전환을 경영전략과 혁신과제에 함께 넣어 디지털 혁신을 경영 전반으로 확산하겠다는 뜻도 담겼다.
HUG는 '혁신이 우리를 성장시킨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026년 통합 혁신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는 덜어내고 집중은 더하는 업무혁신 △CEO가 직접 소통하는 혁신 △지속 가능한 사업 혁신을 축으로 전사적 AI 대전환과 AI 활용 국민체감형 고가치 뉴데이터 사업 등 30개 과제를 추진한다.
최 사장은 "오늘 선포한 새로운 비전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국민이 허그(HUG)에 기대하는 역할과 미래의 책임을 담은 약속"이라며 "전월세 시장 안정화와 주택공급 지원을 위해 공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AI 기반 혁신과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