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는 이날 중부청 중재로 사측과 대화가 진행됐음을 알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는 "중부청 중재로 사측과 대화가 진행됐다"며 "안건보다는 향후 교섭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사 협상과 관련해 "공회전이 돌고 있다 보니 일정 조율은 중부청에 위임하고 일정이 결정되면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아직 확정된 일정은 전달받지 못한 상태"라고 부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3자 면담을 진행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고 대화를 더 이어가기로 한 바 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60여명 규모의 부분 파업에 이어 이달 1~5일에는 2800여명이 참여한 전면 파업을 단행했다. 지난 6일부터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형태로 준법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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