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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매체 "트럼프, 이란 핵프로그램 완전 해체 약속"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4 20:55

수정 2026.05.24 20:55

이란 핵문제, 농축 우라늄 반출 등에서 단호한 입장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사진=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이란의 핵프로그램을 '완전히 해체하겠다'고 약속했다는 이스라엘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매체들은 24일 이스라엘 고위 관리가 "어젯밤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프로그램 완전 해체, 농축 우라늄 해외 반출 등 이란과 협상에서 자신이 오랫동안 요구한 조건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유지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이란과 최종 합의에 서명하지 않겠다는 점도 밝혔다"고 강조했다.


이 고위 관리는 이어 "네타냐후 총리는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장에서 위협에 대처할 자유를 보유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원칙에 대해 지지했다"고 전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