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한국준법진흥원(KCI)이 베트남 BAH그룹과 손잡고 베트남 기업들의 ISO·ESG 표준화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2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KCI와 BAH그룹은 지난 20일 호찌민시에서 'ESG·ISO를 통한 베트남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고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공식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베트남 현지 기업들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ISO-ESG 통합 운영 시스템'을 직접 구축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거버넌스 프로세스 표준화 △내부 통제 메커니즘 △리스크 관리 체계 수립 △국제 평가 및 공시 대응을 위한 ESG 데이터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다.
또한 단순한 교육과 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베트남 기업들이 글로벌 공인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함께 열린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의 필수 생존 전략이 된 ESG·ISO △국제 기준에 맞춘 ESG 실행력 최적화 방안 △한국형 ISO 인증 및 관리 솔루션 △지속가능금융 및 녹색 자금 조달 기회 △넷제로 로드맵과 ISO 20121 기반 탄소 배출 공시 전략 등의 주제가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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