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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D-2 서울 전역 훑는다…25개 자치구 릴레이 유세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5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묘벼룩시장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5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묘벼룩시장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를 이틀 앞둔 1일부터 48시간 동안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전역을 모두 방문하는 '사생결단' 유세에 돌입한다. 오 후보는 이날 12개 자치구, 2일 13개 자치구를 각각 소화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총력을 다해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오 후보는 1일 오전 8시 30분 광화문역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등 강북권을 차례로 돌며 '다시, 강북 전성시대' 철학의 실행 의지를 시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오 후보는 오전 9시 30분 성북구 월곡역을 거쳐 강북구 강북구청 사거리,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 노원구 롯데백화점 노원점을 차례로 방문한다.

오후에는 중랑구, 동대문구, 성동구, 광진구 등 동북권의 생활 밀착형 민생 현장과 상업 요충지를 타격한다. 오후 2시 중랑구 우림시장에서 전통시장 상인들과 만나 고물가 시대의 실질적인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동대문구 회기역 사거리, 성동구 뚝섬역 사거리, 광진구 자양사거리를 차례로 방문한다. 청년층과 직장인 유동 인구가 밀집하는 교통 요충지에서 역세권 고밀 개발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공약하며 동북권을 서울의 새로운 경제 중심축으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시민들에게 설명할 방침이다.

이어 저녁 시간대에는 강동구 천호시장사거리를 거쳐 강남구청역과 송파구 석촌호수로 이어지는 강남권 결집 동선을 완성한다. 이곳은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이자 유권자가 가장 많이 모이는 폭발적인 거점이다. 오 후보는 이 자리에서 평범한 시민들을 '부동산 지옥'으로 내몰고 있는 이재명 정부를 견제하고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완성할 유능하고 경험 많은 시장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첫날 총력전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 전역 총력유세는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은 서울시장으로서의 축적된 경험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한다. 오 후보는 지난 2022년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서울시내 425개 행정동 전역에서 승리를 거둔 기록을 갖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전 지역과 전 세대, 전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유일한 통합형 시장이라는 점을 부각한다.
오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선거 막판 서울 전역에 거대한 민심의 회오리를 일으키며 전 지역 유권자의 표심을 결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검증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임기를 압도적 완성으로 채우겠다는 약속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오 후보 선대위는 "약 48시간 동안 후보가 밥 먹고 잠 자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한 분이라도 더 만나 진심을 전할 계획"이라며 "서울 지도에 오 후보의 발자국이 남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사생결단의 각오를 가지고 전 선거구를 빠짐없이 훑겠다는 방침이다"고 전했다.

오세훈 후보 선대위 조은희 총괄선대본부장은 "선거 막판 서울 전역에 거대한 회오리를 일으키며 25개 자치구 모든 유권자의 표심을 완벽히 결집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라며 "지난 선거에서 425개 행정동 전승이라는 전무후무한 역사를 만들어주셨던 서울시민의 힘을 믿고, 검증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임기를 압도적 완성으로 채울 유일한 통합형 시장 오세훈에게 다시 한번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email protected]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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