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원도·강원TP, 춘천 스마트공장 현장 점검…성과 확인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매일봄 2년간 매출 73%·지평주조 14% 증가
디지털 전환이 실질적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1일 춘천의 떡류 제조기업 매일봄을 방문, 스마트공장 구축 현황을 점검했다. 강원테크노파크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1일 춘천의 떡류 제조기업 매일봄을 방문, 스마트공장 구축 현황을 점검했다. 강원테크노파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가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의 현장을 찾아 성과를 확인한 결과 매출 증가라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1일 강원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도와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제조혁신센터는 이날 춘천 소재 제조기업 매일봄과 지평주조 춘천공장을 방문해 스마트공장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떡류 제조기업 매일봄은 스마트공장 도입 이후 최근 2년간 매출이 약 73% 증가하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탁주·약주 제조기업 지평주조 춘천공장도 같은 기간 매출이 14% 늘었고 수출 규모도 확대됐다. 두 기업 모두 스마트공장 기초수준 사업을 통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구축하고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추진한 결과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1일 탁주와 약주 제조기업인 지평주조 춘천공장을 방문, 스마트공장 구축 현황을 점검했다. 강원테크노파크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1일 탁주와 약주 제조기업인 지평주조 춘천공장을 방문, 스마트공장 구축 현황을 점검했다. 강원테크노파크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향후 고도화(중간1·2) 사업과 제조 AI 기반 사업으로 연계 가능한 수요를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스마트공장은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현장 수요에 기반한 단계별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넘어 제조 AI 활용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용권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 전략산업과장은 "기초수준 스마트공장 구축은 단순 자동화를 넘어 제조기업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도내 제조기업이 디지털 전환과 제조 AX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과 고도화 사업 연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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