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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네이버페이서 고객 접점 확대 나선다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 네이버페이와 맞손
네이버페이 대출비교 서비스 입점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와 네이버페이가 개인사업자 대출 지원 확대를 위해 협력에 나선다.

2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을 네이버페이 대출비교 플랫폼에서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뱅크의 대출 상품이 네이버페이 대출비교 서비스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은 사업 운영자금 및 사업장 구입자금 등 다양한 목적으로 최대 10억원까지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현재 최저 연 2%대 금리로 공동주택, 오피스텔, 집합상가 등 다양한 담보물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네이버페이 대출비교 서비스에서는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물건에 대한 대출만 우선 운영하며, 향후 집합상가까지 담보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은 아파트와 빌라 등 공동주택 구매를 위한 '사업장 구입자금' 목적의 대출은 불가능하며 사업 운영자금 목적으로만 이용 가능하다. 또한 대출 실행 이후 '자금용도외 유용 사후점검'을 시행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자금이 사업 운영에만 사용되도록 제한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접근 채널을 확장하고, 대출 지원을 더욱 확대해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난 2022년 10월 출시된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대출은 3년 반 만에 잔액 기준 3조4000억원까지 성장했으며, 지난 1년 동안에만 2조1000억원을 공급하며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았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입점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 고객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자금 마련을 돕기 위해 다양한 혁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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