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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폭발 사고 분향소, 5일 유성구청 설치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선거 휴일 자재 수급 지연으로 당초 계획보다 하루 연기

[파이낸셜뉴스] 지난 1일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 5명을 기리는 합동분향소가 마련된다. 분향소는 대전 유성구청 1층 로비에 세워져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다만 지방선거 휴일 여파로 자재 확보가 미뤄지면서 당초 계획보다 하루 늦은 오는 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3일 유성구재난안전대책본부 에 따르면 유가족 측과의 논의를 거쳐 이 같은 분향소 위치 및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참사는 이달 1일 유성구 외삼동에 자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56동 세척공실에서 일어났다.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폭발로 인해 현장 근로자 5명이 목숨을 잃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분향소 공식 운영 시각은 오는 5일 오전 9시로 정해졌다. 당초 대책본부 측은 4일 0시 이전까지 설치 작업을 마치고 즉시 조문을 받을 계획이었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당초 합동분향소를 이날 자정까지 설치해 오는 4일부터 운영하기로 했으나, 지방선거 휴일인 관계로 자재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불가피하게 5일부터 분향소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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