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플라스마 인니 사업장 방문한 보건부 장관 "국가 혈장산업 육성 적극 지원할 것"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4 13:31

수정 2026.06.04 13:31


부디 구나디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왼쪽 앞)이 3일 SK플라즈마 코어 인도네시아의 혈장 분획 공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상업화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 제공
부디 구나디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왼쪽 앞)이 3일 SK플라즈마 코어 인도네시아의 혈장 분획 공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상업화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 제공

【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SK플라즈마 코어 인도네시아가 인도네시아 최초 혈장 분획 공장 상업화를 앞두고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네시아정부는 혈장 산업 육성을 통해 의약품 원료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보건 안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4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부디 구나디 사디킨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은 지난 3일 SK플라즈마 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보건부는 국부펀드인 다난타라 인도네시아와 바이오파르마 등 주요 기관 간 연계를 통해 국가 혈장 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의약품 원료부터 백신, 혁신 의약품에 이르기까지 인도네시아 제약산업 자립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노현호 SK플라즈마 코어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보건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부와 약속한 2년 내 공장 건설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만큼 이제 상업화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혈장 생태계확대와 함께 현지 의약품 원료(API) 생산, 백신 연구·개발 및 생산 기반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3년부터 관련 규제를 정비하며 사업 추진을 지원해 왔으며, 해당 시설은 2027년 완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플라즈마코어는 향후 인도네시아 제약 공급망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통합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보건 안보와 의약품 자립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aulia9195@fnnews.com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