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TP·횡성군, 전기특장차 실증 협의회…기업 유치 논의
참여기관 30여명 실증·상용화 전략 논의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횡성 연구소 개설 검토
【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한국자동차연구원 등 전국 유수 연구기관들이 횡성 우천산업단지에 연구소·사무소 개설을 검토하면서 횡성 미래모빌리티 산업 거점 조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4일 강원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날 횡성군 우천산업단지 이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에서 '2.5톤급 전기특장 공용플랫폼 기반 교체형 AI 작업시스템 적용 상용화 기술개발 및 실증' 과제 컨소시엄 협의회를 열었다.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에스제이테크, 리텍,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남대학교 등 참여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과제 추진계획과 실증 운영방안, 상용화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업·연구기관의 지역 정착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일부 참여기업들이 횡성 우천산업단지 내 연구소·사무소 개설 방안을 검토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은 행정지원과 정주 여건을 소개하며 유치 의지를 밝혔다. 참여기관들은 횡성을 중심으로 미래모빌리티 산업 협력 거점을 구축하고 상주 연구개발 기반을 확대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장용권 강원특별자치도 전략산업과장은 "전기·수소 특장차 산업은 강원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분야"라며 "지자체와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하는 실증 중심 협력모델을 통해 지역 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횡성을 중심으로 미래모빌리티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기업 집적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