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식품기업 10곳, '서울푸드'서 수출 판로 개척
9~12일 킨텍스 강원 공동관 운영
특산물 가공식품·HMR 해외 바이어 상담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자치도가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에 공동관을 차리고 도내 식품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선다.
9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도와 코트라(KOTRA) 강원지원본부는 이날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에 강원 공동관을 운영한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전시회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식품산업 전시회로 글로벌 식품기업과 유통 바이어가 대거 참여한다. 국내 기업이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잡는 대표적인 기업 간 거래(B2B)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45개국 16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식품·외식·푸드테크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 간 상담도 활발히 이뤄진다.
강원 공동관에는 도내 식품기업 10곳이 참가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건강식품, 가정간편식(HMR) 등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소개한다. 이들 기업은 전시 기간 유통 바이어와 식품업계 관계자를 상대로 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을 벌여 신규 거래선 발굴과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만호 강원자치도 경제국장은 "도내 식품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위해 공동관 운영과 함께 바이어 매칭, 통역, 마케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내수 중심 기업의 수출기업화와 수출 초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