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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페이퍼, 출판·인쇄 업계에 3억어치 종이 지원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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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페이퍼(009200), 카카오(035720)

종이기업 무림페이퍼가 출판·인쇄 산업 활성화와 창작 문화 확산을 위해 3억원 규모의 종이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0일 무림페이퍼에 따르면 프로젝트명인 'The First Page with Moorim'은 한 장의 종이, 첫 페이지에서 시작되는 모든 창작과 제작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다 많은 창작자와 제작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출판물 형태와 참가 대상에 제한을 두지 않는 개방형 공모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부문은 소형출판, 대형출판, 종이굿즈 등 총 3개 부문이다. 오는 9월까지 발간 또는 제작 완료 예정인 출판물이라면 단행본, 학습지, 아트북 등 형식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서적류 외에도 소형 수첩, 다이어리 등 종이 굿즈 제작물도 참가 가능하다.

한편 무림페이퍼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종이의 가치를 알리는 소통 활동도 이어간다. '종이의 날'을 비롯해 각종 도서전이 열리는 6월을 맞아 코엑스 1층 동문 앞 프리뷰 공간에서 단독 팝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되는 '생각이 꽃피는 곳, 무림페이퍼 블라썸(BLOSSOM)'에서는 방문객들이 종이를 매개로 한 다양한 이야기와 체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무림페이퍼 관계자는 "종이는 모든 창작과 제작이 시작되는 첫 페이지와 같은 존재이자 아이디어와 세상, 기술을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더 많은 창작자들이 종이 위에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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