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회장, 美 의회 자선야구대회 개시 알렸다
초당적 행사에 축하 메시지 전달
韓기업 대미투자 성과 함께 알려
한미 정부 간 협력 프로젝트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국경제인협회는 미국 의회와 행정부를 대상으로 한국 기업들의 대미투자 성과와 경제 기여도를 알리는 민간 경제외교에 나섰다. 지난해에 이어 미국 의회 자선야구대회(CBG)에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2400억달러 규모의 대미투자 성과를 적극 홍보하며 우호적 협력 기반 구축에 힘을 보탰다.
한경협은 류진 회장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 의회 자선야구대회에서 경기 개시 선언자로 나서 미국 건국 250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1909년 시작된 미국 의회 자선야구대회는 상·하원 의원이 공화당과 민주당 선수로 직접 참가하는 대표적인 초당적 행사다. 한경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경기장 내 동영상 광고와 홍보부스, 스카이박스 리셉션 등을 운영하며 한국 기업들의 미국 경제 기여도를 알렸다.
특히 올해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홍보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행사장 내 영상에서는 미국이 한국에 전한 자유와 민주주의, 자유기업 정신이 한국의 경제 성장과 글로벌 기업 탄생의 토대가 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삼성전자, SK, 현대차그룹, LG, 포스코, HD현대, LS, KBI그룹 등 주요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이후 미국에 2400억달러 이상을 투자한 성과도 소개했다.
[email protected] 이동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