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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만1000선 간다는 노무라 "반도체 슈퍼사이클 아직 초입"

뉴시스

입력 2026.06.12 17:27

수정 2026.06.12 17:27

노무라. (사진=노무라증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노무라. (사진=노무라증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지난달 말 코스피 목표치를 1만~1만1000포인트로 상향한 글로벌 투자은행 노무라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아직 초입 단계라고 진단했다.

정창원 노무라 아시아리서치 공동대표는 12일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한국 경제 및 주식시장 미디어 브리핑'에서 "중요한 것은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올해 메모리 월별 매출액은 수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과거에는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양상"이라고 강조했다.

또 "AI가 이끄는 메모리 수요는 향후 5년간 1만~2만 배 늘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빅테크 인공지능(AI) 투자 둔화 우려에 대해서는 "투자금 부족 우려는 이미 지난 3월 말 시장에서 사라졌다"며 "이제는 메모리 수요가 계속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선호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기아, 삼성SDI를 꼽았다.


노무라는 지난달 20일 범용 메모리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슈퍼사이클을 근거로 코스피 목표치를 1만~1만10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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