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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9일까지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하세요"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보험료 90% 지원...태풍·호우·병해충 피해 보장

전남도<사진>가 벼 재배 농가에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와 병해충 피해를 보장하는 벼 농작물재해보험에 오는 19일까지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사진> 가 벼 재배 농가에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와 병해충 피해를 보장하는 벼 농작물재해보험에 오는 19일까지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6월 19일까지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하세요."
전남도가 벼 재배 농가에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와 병해충 피해를 보장하는 벼 농작물재해보험에 오는 19일까지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 피해가 발생하면 보험금을 지급해 농가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특히 올해부터 벼멸구, 도열병 등 병해충 7종(흰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세균성벼알마름병) 피해도 주계약으로 보장해 보호 범위가 넓어졌다.

보험료는 지난해 기준 1㏊당 평균 약 52만원으로, 전남도가 벼 재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해 농업인은 10%인 5만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친환경 유기 인증 필지에는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지난해의 경우 깨씨무늬병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벼 재배농가 1만4000 농가에서 보험금 830억원을 받았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9일까지 신분증과 경작 사실 확인 서류 등을 갖춰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정원진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올해 슈퍼 엘니뇨 등 기상 변동성으로 태풍, 호우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재해 발생에 대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꼭 가입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태풍·호우에 따른 벼 침수와 쓰러짐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배수로 정비, 질소질 비료 적정 시비 등 사전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요청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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