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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위, 광역버스 안전점검 실시…여름철 재난 대비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수도권 29개 노선·227대 대상
음주관리·냉방상태 등 집중 점검

8303번 광역버스 모습. 뉴스1
8303번 광역버스 모습. 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해 수도권 광역버스 안전점검에 나선다.

대광위는 오는 17일부터 7월 2일까지 16일간 경기도와 인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26년 상반기 광역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 준공영제 광역버스 26개 노선 193대와 인천시 민영제 광역버스 3개 노선 34대 등 총 29개 노선 227대다. 버스 차고지 23곳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에서는 운수종사자 관리와 차량 안전관리, 운행 및 시설 관리 전반을 살펴본다. 운행 전 음주측정 기록 관리 실태와 주요 안전장치 작동 여부, 냉방 설비 및 차량 청결 상태 등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대광위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법령 위반 사항은 시정명령이나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해 시민이 보다 안심하고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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