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으로 부족해요"...2030이 주목하는 '월급형 재테크'
2030세대 재테크, 선택 아닌 필수로
크플에서 소액 투자로 이자 수취 가능
'월급형 재테크'로 주목
안정적 투자자라면 ETF·리츠도 추천
[파이낸셜뉴스] 경기 둔화와 고용불안, 물가와 고정비 상승. 여기에 연일 들썩이는 주식시장까지 더해지면서 2030세대의 재테크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재테크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이유다.
주식시장 변동성에 부담을 느끼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정기적으로 배당금이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월급형 재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크플에서는 3개월·6개월·12개월 만기 상품을 제공한다. 최소 투자금은 5000원 수준으로 낮다. 커피 한두 잔 값으로 투자를 시작하고, 자금 사정에 따라 만기를 선택할 수 있다. 투자 기간에 따라 자금 운용 계획을 유연하게 세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수익률은 3개월 만기 기준 연 최대 8.5%, 6개월 9.0%, 12개월 9.3%(세전) 수준으로 예·적금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리스크 관리를 위한 장치도 마련돼 있다. 담보 주식의 가치가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할 경우 자동 반대매매가 진행된다. 담보 관리 시스템과 리스크 관리시스템(RMS)을 기반으로 투자 위험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부담 없이 소액으로 시작해 매달 이자를 받는 '월급형 재테크'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우선, 특정 산업이나 테마에 분산 투자하면서 정기적으로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ETF를 추천했다. 급등한 반도체주를 개별적으로 사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 1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ETF를 활용할 수 있다. 한 종목에 투자금이 쏠리는 위험을 줄이면서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반도체 산업 전반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주식이나 이자형 상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부동산 자산에서 발생하는 임대수익에 투자하는 리츠(REITs)도 대표적인 인컴형 투자 수단으로 꼽힌다. 리츠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오피스, 물류센터, 상업시설 등 부동산에 투자한 뒤 임대수익과 매각차익을 배당하는 구조다. 직접 부동산을 매입하지 않고도 부동산 시장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크플 관계자는 "2030세대의 투자 목적이 단순한 자산 증식에서 생활비를 보완할 수 있는 추가 현금흐름 확보로 확대되고 있다"며 "배당주, 온투금융투자, 리츠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자신에게 맞는 현금흐름 구조를 만드는 것이 새로운 투자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