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진흥원, 4개 기업과 美 WHX 마이애미 첫 참가
강원공동관 첫 운영, 중남미 판로 개척
6월17~19일 미국·중남미 시장 공략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강원 의료기기 기업들이 미국과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15일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강원자치도, 원주시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미국 WHX Miami 2026에 처음으로 강원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번 공동관 운영은 도내 유망 의료기기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6회를 맞은 미국 WHX Miami는 미국, 캐나다를 비롯한 중남미 의료기기 산업 관계자가 대거 참가하는 대표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제조사, 바이어, 의료 전문가가 모이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 강원공동관을 처음 조성해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강원공동관에는 4개 기업이 참가해 우수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선보인다. 참가 기업은 △비엔비테크(미용용 HIFU) △소닉월드(음파운동기기) △심스테크(수술용 의료기기 이력 관리 시스템) △뉴로이어즈(어지럼증 진단·재활 소프트웨어)다.
김영성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장은 "WHX Miami는 중남미 전체를 아우르는 거점 전시회"라며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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