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2회 스마트폰 공항사진 공모전 개최
8월 18일까지 접수…전국 14개 공항 배경 작품 공모
한국사진기자협회와 공동 개최, 온라인 국민투표 도입
총상금 750만원 규모…대상 수상자에 150만원 수여
[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가 공항을 배경으로 한 국민 참여형 사진 공모전을 열고 이용객들이 기록한 공항의 다양한 순간을 발굴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8월 18일까지 한국사진기자협회와 함께 '제2회 스마트폰 공항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처음 열린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공항을 오가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여행의 설렘과 추억, 만남과 이별 등 다양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공항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Every Moment with Airports)'이다. 참가자는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무안·양양·광주·울산·여수·포항경주·사천·군산·원주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출품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대상 공항에서 제외된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출품작은 참가자가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2025년 10월 1일 이후 촬영된 작품만 인정된다.
공사는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0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수상 인원을 늘리고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도입해 국민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총상금 규모는 750만원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공모전 참가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수상작은 오는 9월 발표될 예정이며 이후 전국 공항 내 전시 등을 통해 일반 국민에게 공개된다.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항은 수많은 만남과 이별, 설렘과 추억이 쌓이는 공간"이라며 "국민이 직접 담아낸 공항의 다양한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