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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비행기에서 치킨·피맥" 즐기세요... 기내식 4종 신규 출시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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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사전 주문 기내식 4종. 진에어 제공
진에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사전 주문 기내식 4종. 진에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진에어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치킨과 피자, 골뱅이비빔국수 등 안주형 기내식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내 유상 판매 맥주와의 조합을 고려한 메뉴 구성으로 부가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진에어는 17일, 사전 주문 기내식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기내에서 판매하는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메뉴는 △담백한 후라이드 치킨 △매콤달콤 양념 치킨 △치즈 듬뿍 콤비네이션 피자 △매콤새콤 골뱅이 비빔국수 등 총 4종이다.

후라이드 치킨과 양념 치킨은 순살 형태로 제공되며, 콤비네이션 피자는 치즈와 토핑을 풍성하게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골뱅이 비빔국수는 매콤새콤한 양념을 더해 입맛을 돋우는 메뉴로 선보인다.

진에어는 신메뉴를 단품과 세트 상품으로 나눠 판매한다. 세트 상품은 안주 메뉴와 클라우드 캔맥주를 함께 제공하는 구성으로, 사전 주문 시 기내에서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1000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내식 상품군도 확대됐다. 진에어는 홈페이지 내 기내식 카테고리를 식사류 12종, 안주류 4종, 세트 메뉴 4종 등 총 20종으로 세분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7월 17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신규 안주 메뉴 4종에 적용 가능한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6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고객 편의성도 개선했다. 사전 주문 기내식 신청 마감 시간을 기존 출발 72시간 전에서 48시간 전으로 단축했다. 이에 따라 출발 일정이 임박한 고객들도 보다 여유롭게 기내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기내 유상 판매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를 중심으로 신규 안주형 기내식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와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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