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AI 물류 해커톤 개최…"기업 데이터로 문제 해결"
카카오모빌리티·현대글로비스·코레일 참여 물류 현장 데이터 활용해 AI 서비스 개발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배송 지연과 물류 효율 저하 등 물류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전국 규모 해커톤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물류산업진흥재단과 함께 'MOVE-AI Challenge 2026' 물류 해커톤을 개최하고 오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물류기업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현장 문제를 해결할 AI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고, 물류 분야 전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커톤은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7월 워크숍을 거쳐 8월 본선과 결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결선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1팀(상금 300만원)을 비롯해 총 6개 팀이 수상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는 카카오모빌리티, 현대글로비스, 코레일이 참여해 실제 물류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과제로 제시한다. 참가자들은 5인 이하 팀을 구성해 기업 데이터와 관심 주제를 바탕으로 AI 기반 최소기능제품(MVP)을 개발하게 된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구글 개발자 커뮤니티와 연계한 AI 워크숍과 함께 물류기업 실무자 및 개발 전문가의 멘토링도 제공된다.
최종 결과물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